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솜씨있는 그녀들의 아트길’을 개최했다.
‘솜씨있는 그녀들의 아트길’프리마켓은 예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월광수변공원에서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33명의 여성 셀러가 참여해 헤어핀, 옷, 모자, 수제비누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3팀의 버스킹 공연단 참여해 주말 공원나들이 가족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트길 행사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잠재적 소비자인 동네주민들과 소통하며 창업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