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2021 시민행복콘서트’

7월 16(금)~17일(토) 오후 7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무료공연

대구시립극단 공연 (제공:대구시립극단)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금)~17일(토)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16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를 17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7월 16일(금)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김성용)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날을 마무리 한다. 7월 17일(토)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예나경,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