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센터, 클래식 음악극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

달성문화재단은 7월 17일(토)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클래식 음악극 ‘반짝 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공연을 개최한다.
총 2회(2, 5시,) 60분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작곡가 모차르트의 예술세계를 연극과 라이브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전방위적으로 접 할 수 있도록 독주곡과 협주곡, 오페라 등 모차르트가 남긴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모차르트가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의상과 분장, 연극을 접목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 서정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