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감사장과 감사패 받아

매월 250만 원, 현재까지 총 2억 1천만 원 후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23일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3년 철도유관기관 및 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전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기금 조성에는 2,200여 명의 직원이 ‘천원의 행복’이라는 콘셉트로 참여해, 매월 250만 원(연간 3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은 총 2억 1천만 원이다.
홍승활 사장은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