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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용품 대여실’ 상시 운영
  • 푸른신문
  • 등록 2020-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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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소 내에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은 짧은 사용기간에 비해 비싼 가격·큰 부피를 가지고 있는 육아용품을 무료 대여해 줌으로써 출산 양육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환경보호와 물자절약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출산용품 30일(최대 90일), 육아용품 10일(최대 90일)이며 올해  4월에는 유아 웨건, 회전형 유모차, 다기능 보행기, 에듀 테이블 등 실용성 있는 6종의 품목을 새로 구비했다. 이밖에도 아기침대, 뉴어라운드위고, 액티비티가든, 유축기, 도서 등 총 31종 423개의 대여물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산육아 용품대여실 앞 유모차 소독기에서 용품을 소독해서 사용할 수 있다.
육아용품 교환코너에서는 성장단계별 사용시기가 지나 쓰지 못하는 장난감과 의류 등 육아용품을 교환 또는 기부해 필요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부모는 회원등록 후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보건소 출산·육아용품 대여실(☎ 054-930-8173)에서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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