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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원로의 시선…‘The SANZ’부터 ‘존재의 미학’까지
  • 강미정
  • 등록 2026-02-12 15: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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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아트센터, 2~3월 지역 미술 전시 연속 개최
  • ‘존재의 미학展’ 2월 26일(목)까지·‘The SANZ’ 3월 13일(금)까지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_장채원 개인전 ‘The SANZ’ 전경 [사진제공=달서문화재단]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올 한 해 지역 미술계를 조망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신진작가와 원로 작가 모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3월 13일(금)까지 열리는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 장채원 개인전 ‘The SANZ’는 젊은 작가의 참신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대 출신 장채원 작가는 한국 요괴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The SANZ’를 통해 개발 논리 속에서 훼손되는 자연과 그 속의 생명체를 이야기한다. 


인간 중심적 사고와 골프장 개발로 변모한 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과 디지털 드로잉, 아트토이,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해 하나의 가상 세계를 구현하며 관람객이 작품 속 세계관에 몰입하도록 안내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적 편의와 개발 논리 속에서 배제된 존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어 2월 26일(목)까지 달서아트센터 별관 1층 달서갤러리에서는 DSAC 로컬 아트 커넥션 시리즈 ‘존재의 미학展’이 열린다. 


지역 원로 작가 4인(노태웅, 민병도, 이장우, 이태형)의 33점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구 미술의 역사성과 예술적 깊이를 조망하는 자리다. 


노태웅은 일상적 풍경을 절제된 색채와 질감으로 재구성하고, 민병도는 실경산수에서 출발해 추상적 형식으로 자연의 내면 에너지를 표현한다. 


이장우는 향토적 풍경을 서정적으로 담아내며, 이태형은 기하학적 패턴을 통해 인간과 시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관람객은 네 작가의 축적된 예술적 성찰을 통해 지역 미술의 깊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와 로컬 아트 커넥션 시리즈를 통해 신진과 원로 작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창작과 관람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올해 전시가 대구 미술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시민들은 신진 작가의 실험적 시선과 원로 작가의 깊이 있는 조형 언어를 동시에 경험하며,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584-8968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_장채원 개인전 ‘The SANZ’ 전경 [사진제공=달서문화재단]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_장채원 개인전 ‘The SANZ’ 전경 [사진제공=달서문화재단]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_장채원 개인전 ‘The SANZ’ 전경 [사진제공=달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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