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용산역 복합테마파크 내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시민들의 여가와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해 조성된 신규 체육시설이다.
개장에 앞서 5~6일 이틀간 진행된 무료 시타 행사에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최신 스크린 시스템을 활용한 높은 몰입감과 도심 내 접근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총 16타석 규모로, 대구 지역 내 최대 규모다. 이용 요금은 18홀 기준 8천 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과 할인 쿠폰 요금제도 함께 운영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시설 개장을 통해 용산역 복합테마파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산역에는 하이로프와 클라이밍장, 13종의 놀이시설을 갖춘 패밀리테마파크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 네일아트와 뷰티숍, 피클볼 코트, 푸드코트 등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시설에 이어 대구 최대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면서 용산역이 명실상부한 패밀리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 쇼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