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조국혁신당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대구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8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대표는 이날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도 참석하며 대구 지역 정치·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이날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조국혁신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취수원 이전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및 정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대구시는 8일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조국혁신당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대구시]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조국 대표를 비롯해 신장식 수석 최고위원, 정춘생 최고위원, 차규근 대구시당위원장, 이해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가 대구의 성장과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구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당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국 대표는 “대법원 및 부대시설을 대구로 이전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라며 “대구시와 협의해 실무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대법원 이전과 관련해 대구시에 부지 검토 등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구의 경제 상황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지역 현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회의에 앞서서는 대구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한편 대구시는 중앙정부 및 여·야와의 협력을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에 국비 9조644억 원을 반영했으며, 향후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