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 책과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월배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월향 북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시의원, 달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월향 북카페’는 ‘월배의 향기가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공간으로, 책을 읽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30명의 자원봉사 어르신들이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세대와 이웃이 소통하는 공동체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월향 북카페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