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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빌라 화재…2명 연기 흡입
  • 변선희
  • 등록 2025-12-30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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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빌라에서 불이났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30일 새벽,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8분쯤 화원읍에 위치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신 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빌라에 거주하던 남성 1명도 연기를 흡입했으며, 나머지 입주민 10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해 약 30여 분 만인 오전 5시 52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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