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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혹은 학생증 필수 지참, 선착순 방문접수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은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영 특별 강습반을 운영한다.
이번 수험생 특별반은 ‘수험생 생존수영 강습’ 과 ‘수험생 수영 속성반’ 2개 강습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 수험생 생존수영강습(강습료 무료)/접수기간:2019. 12. 20.(금)~12. 24.(화)/강습일시:2019. 12. 26.(목) 12:00~12:50
▶ 수험생 수영 속성반(강습료 3만 원)/접수기간: 2019. 12. 30.(월)~2020. 1. 3.(금)/강습일시: 2020. 1. 6.(월)~1. 17.(금) 16:00~16:50
먼저, 생존수영 강습은 12월 26일(목)에 두류수영장 경영풀에서 실시되며 깊은 물 적응, 뜨기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퇴선요령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존수영 강습기회가 없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상위기 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을 강습할 계획이다.
또한, 수영 속성반을 2020년 1월 6일(월)부터 2주간 개설하여 발차기, 호흡, 팔돌리기, 자유형완성 등의 강습을 10회 진행하고 자유수영 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 접수는 선착순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수험표 혹은 학생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
생존수영은 12월 20(금)~24일(화) 5일간 접수가 가능하며, 수영속성반은 12월 30일(월)~1월 3일(금) 5일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강습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류수영장이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수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