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창에 찾아온 ‘봄의 전령사’ 상원산 일원 복수초 만개
  • 푸른신문
  • 등록 2019-03-28 00:00:00
기사수정

달성군 가창면은 상원산 일원 계곡 변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창면 내 상원리 상원산 복수초 군락지는 계곡을 따라 햇볕이 잘 드는 남쪽 사면에 군락지를 형성하여 약 10ha의 면적에 대군락을 이루고 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으로 제일 먼저 산야에 피는 봄의 전령사이며, 이른 봄 얼음을 뚫고 산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어 ‘얼음새꽃’이라고도 불린다. 꽃말은‘영원한 행복’이며, 한문을 풀이하면 봄을 장수하게 만드는 풀이라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복수초를 선물하기도 한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려면 오전 11시~오후 3시가 가장 좋다.                           

 <자료제공:달성군청>

달서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0
푸른방송_241205
계명문화대_241224
대구광역시 달서군 의회
으뜸새마을금고
대구FC_241205
이월드_241205
영남연합포커스_241205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구병원_241205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