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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회장 정해광 씨(개진면 옥산리)가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해광 고령군새마을회장은 2006년 옥산리새마을지도자를 처음으로 새마을활동을 시작해 2015년부터 새마을회장을 맡으면서 관내 60여 가구의 독거노인 및 생계곤란 어르신들께 반찬제공은 물론 안부를 정기적으로 파악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 농약병의 잔류 농약이 하천변과 논두렁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폐농약병 수집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150여개 里에 폐농약병 수집함과 읍·면별 자원재활용 비가림시설 설치를 위해 힘썼다.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1만평 규모의 사과농장을 1,280여 명의 새마을가족들과 공동으로 운영, 8,3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려 고령군새마을회 재정 자립에 기여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