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이사가 지난 5일(목)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쳐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현재 대구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장인 조현수 회장은 대구 푸른방송 그린웨일즈라는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고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접 스키장을 운영하며 선수 육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남여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종목 최초로 경기 생방송 중개와 드론촬영, 형식 없는 개·폐회식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조현수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회장은 “대한수상스키 웨이크 스포츠협회장 직무대행으로서 협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선수 육성 및 보호 정책을 강화, 또 전임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이어받아 협회 운영의 자정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상스키와 웨이크 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수 회장은 올해 말 제22대 회장으로서 정식 회장선거를 거쳐 현재 진행 중인 국제대회 참가 적극지원, 선수보호와 육성을 위한 정책강화, 지방협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