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다음 달부터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사회복지법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동이 형평성 있게 양질의 특별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하는 사업을 전면 진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자부담이었으며, 일부 어린이집의 경우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특별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 군은 이로 인해 특별활동에서부터 오는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달성군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있는 4,5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