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5일(금) 강창교 아래에서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부서 간의 협력과 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홍성주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한국환경공단 환경 관리 본부 및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환경 관리 본부, 성서 자율 환경 감시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창교를 통행하던 유류 운반차량의 사고로 교각을 통해 유류 유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으며, 행동지침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방제 역량을 강화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