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문화원은 지난달 30일(화)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현수 달서구 문화원장을 비롯해 조현철 푸른방송 상무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미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전차 회의록 접수,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올해 사업 계획안, 예산 승인의 건은 참석 회원들의 동의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임원 선출의 건에서는 제11대 달서구문화원장으로 조현정 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원장에 김권섭, 이석호, 이사에 김현규, 조현욱, 조현우, 박정호, 이백산 총 8명의 이사와 감사에 김도엽, 남원재 2명이 연임 및 선임 추대 선출됐다.
조현정 제11대 달서구문화원장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달서구문화원은 창립 이래 지역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베란다 힐링콘서트, 사진전 등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창달을 추구하기 위해서 달서구 문화원은 성숙하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어 신명나는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원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지속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문화원은 2000년 5월 12일 개원해 현재까지 지역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도 베란다힐링콘서트 등의 문화 사업과 달배달맞이축제, 선사문화체험축제, 달서문화탐방, 그밖에 다양한 공모 문화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