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음식과 사랑봉사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화) 본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달서구 외식업 지부와 위생단체 연합회들로 구성된 ‘음식과 사랑봉사단’은 작년 12월 발대식을 가지고 올해 첫 봉사활동일인 이날, 새해맞이 떡국과 빵과 음료 150인분을 준비해 본동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강영대 한국외식업 달서구 지부장은 “달서구 음식과 사랑봉사단은 2023년 4월 셋째 주 화요일 처음으로 무료 급식을 시작했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무료 급식을 하다가 지난해 12월 26일 발대식을 했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무료 급식을 하게 됐다. 부족한 부분은 열심히 하면서 채워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