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에 네 자녀를 양육하는 30대 부부에게 여러 기관에서 친정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이들 부부에게 용기와 사랑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먼저, 남양분유에서는 분유와 이유식, 아기 의류 전문업체인 아가방앤컴퍼니에서는 의류와 아기용품, 카시트 전문기업인 다이치에서도 카시트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대구은행 월성동지점에서는 쌍둥이유모차와 돌봄 지원금, 포그니 코리아에서는 기저귀와 물티슈, 남양유업 대구지점에서는 이불과 젖병 등, 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아기용품 구입 비용, 달서구한의사회에서는 산모용 한약재 등 총 8개 기관 단체에서 2,890만 원 정도의 후원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자녀 가정에 출산축하금으로 셋째 자녀 출생 시 100만 원, 넷째 자녀 200만 원 다섯째 이상 출생 시 5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며, 중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에게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 민간 후원 현황: ▶남양유업 본사(아기 분유 및 이유식) 1,000만 원 ▶㈜아가방앤컴퍼니 본사(의류, 아기띠, 젖병소독기 등) 200만 원 ▶대구은행 월성동지점(쌍둥이 유모차, 현금) 1,000만 원 ▶신성기업 본사(포그니코리아: 신생아용 기저귀_3개월분, 물티슈 80개) 100만 원 ▶달서구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 민간, 가정) 현금 200만 원 ▶남양유업 대구지점(속싸개, 젖병, 저고리, 이불 등) 50만 원 ▶달서구 한의사회(산모용 한약재_2재) 100만 원 ▶다이치 본사(카시트) 240 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