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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_달서구
  • 푸른신문
  • 등록 2024-01-05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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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장 이태훈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상하는 청룡처럼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전례없는 이상 기후와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 심화되는 양극화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난관을 이겨내며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스마트 분야와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중 기후환경분야 수상, 일자리 대상 6년 연속 수상, 전국 유일 청렴도 10년 연속 우수에 이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교육 국제화특구 재지정 등 달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그 결과 구민의 87.6%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싶다’는 응답은 물론, 지역경쟁력지수 대구경북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를 힘차게 개척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각종 생활SOC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고, 스마트돌봄서비스, 디지털 체험센터를 운영하는 등 교통, 복지, 환경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 도시생태축 복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하고, 에코전망대 건립을 준비해 서부권 시대 관광 거점화를 이뤄나가는 등 개신창래(改新創來)의 자세로 달서구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출발합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듯, 늘 뜨거운 열정으로 달서발전의 성장동력을 높여가겠습니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구민 가까이에서 열린 자세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형통의 기운이 가득하길 늘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달서구의회 의장 김해철

희망으로 가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우리 달서구의회에서는 소통과 신뢰를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구민의 눈높이에서 보고 구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가올 대구 서부권 시대를 위해 많은 지역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달서구노인회 회장 김해동

다사다난 했던 계묘년을 뒤로하고 어느덧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상징처럼 항상 풍요와 행복과 건강이 용 솟음 치는 새해가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지회는 임원들과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 덕분에 경로당 역사에서 획기적으로 크나큰 성과를 거두어 앞으로도 영원히 남을 값진 일들이 있었고,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한 해를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지회에서는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고 대화해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파악했고, 유관기관에 반복적인 건의와 대화를 했으며, 그 결과 2023년 9월부터 경로당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전체 경로당 회장에게 지역봉사지도원이라는 직책을 부여해 매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게 되어 경로당 역사에 큰 성과를 남겨 회장님들의 봉사에 보답할 수 있었고, 운영비도 매월 5만 원 인상했으며, 이제까지 규제하던 운영비의 용도도 반찬값 등의 지출이 가능하도록 완화하는 성과를 거양했습니다.
활동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클럽도 8개단으로 확대 운영했습니다. 내적으로는 경로당 회장, 총무 역량강화교육과 27개의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을 보급해 운영했고, 노인대학 운영은 적정인원을 모집해 내실 있게 운영했으며, 학산작은 도서관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여가문화를 돕고 있으며, 26년간 서예실 운영으로 학문과 예술 문화창달 및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회장인 저가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2023.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장기동 경로당이 대구시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안강제 부회장이 제12회 한국향토문화미술대전에서 서예부문 대상을 수상해 달서구지회의 위상도 대외적으로 제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신년도에도 최대한 노력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에 힘쓰겠으며, 아울러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어르신여러분!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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