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달 20일(수) 다산면 평리리 103번지 일원에서 다산건강가족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다산건강가족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57㎡ 규모의 복합시설로, 수영장, 유산소실, 실내놀이터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언어발달교실 등 가족센터가 결합된 생활SOC 복합시설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시설은 다산면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