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3팀 선정…대상 김길산 대표, 최우수상 배영욱 대표, 우수상 송명희 대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일(목)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사회적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서,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부트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길산 대표가 ‘대가야토기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 그릇 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되었고, ‘철갑상어 체험장 및 철갑상어 식당 운영’ 아이디어를 발표한 배영욱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화장비누 및 세정제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송명희 대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2,500천원(대상 기준)까지 지원 받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 시 필수적인 사전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사)지역과소셜비즈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관련 컨설팅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창업 관련 후속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