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오토캠핑장, 금수문화공원야영장
가야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가야산오토캠핑장과 금수문화공원 야영장은 합리적인 이용료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휴가지로, 8월 여름 현재 연일 예약 매진을 이루며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야산오토캠핑장은 포천계곡 상류지역에 위치, 2022년 개장해 성주군 직영으로 야영장 50면이 운영되고 있으며, 야영장 이용자들은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함께 어린이물놀이장(7~8월 운영), 메타세콰이어·두충나무 숲 산책로, 생태연못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높이는 30㎝ 정도로 유아에서 어린이까지 이용가능하다. 두충나무숲과 메타세콰이어숲에는 평상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 심신안정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2016년 개장해 일반야영장 56면, 주차야영장 47면 및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마을(넉바우마을 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근 독용산의 녹음과 무흘구곡의 깨끗한 물길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성주호 순환 일주도로와 산책로, 독용산성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각 야영장 모두 전기 및 온수 사용이 가능하며, 야외 화장실에는 에어컨이 상시 가동되어 언제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객 만족도 설문조사(9월 말까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4계절 내내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캠핑장으로 거듭날 수 도록 각종 편의시설 및 체험시설을 추가·보강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성주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