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大邱 起)로 계승하다’를 기념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상득 객원기자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