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희, 공공위원장 김성필)는 지난 5일(월)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 및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봉사활동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를 마친 후 ‘스타일 업! 영양 충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미용 봉사와 냉장고 정리 및 반찬 채우기를 해주는 사업이다. 미용봉사는 귀원리에서 정미용실을 운영하는 정유경 위원님이 참여했다.
최명희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욱 아름다운 쌍림면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