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1일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당선 작품들은 오는 21일까지 아트리움모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작품은 이승백 씨(46·밀양시)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으로 여러색깔의 흙을 사용해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도자기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