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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 푸른신문
  • 등록 2022-08-11 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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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 지역수요맞춤 지원 공모사업 선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수요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점검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총 11개의 신규 지역개발사업을 선정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다산면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고령군 다산면 벌지로 364-8)를 활용한 복합귀농타운 조성,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강당, 귀농체험 교육을 위한 귀농체험농장,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총 12호)로 구성 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25억, 군비 25억)으로 2023년 사업 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폐교 부지를 활용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귀농·귀농 청년 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과 문화·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유공간 등을 조성하고, 지역 정착 및 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발전과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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