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테마공원에서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하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거리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이 지난달 29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성주군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어,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은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거리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의 흥미로운 공연과 ‘사슴막대인형 만들기, 까치와 까마귀 모자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 ‘웃는 가족얼굴, 수탉’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현장 접수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행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서 (단, 50인 이상 집회, 공연·스포츠경기 관람은 마스크 착용 의무) 마스크 착용 및 손목띠 착용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너무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아주 만족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겨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은 6월 25일(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주제로 역사테마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