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대강당·201호)에서 교육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11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을 개강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학식은 따로 개최하지 않고 학장님 인사말씀 후 과정별 아이스브레이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해 참외과정뿐만 아니라 포도과정을 신설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현장교육을 확대했고 수준 높은 기술교육과 지역리더 양성 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농업인대학장(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농업을 선도해 나갈 최정예 농업전문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며,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교육의 병행 실시로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