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가야희망플러스)로부터 1,500만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3월 말까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보행보조 지팡이를 지원한다.
고령이 되면 균형 감각이 저하되고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는 경우가 많아 넘어짐 사고가 빈번한데, 보행보조 지팡이는 균형 유지를 도와줌은 물론 실내·외 걷기 운동을 통하여 근육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다리에 걸리는 하중을 줄임으로써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지팡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낡고 오래된 지팡이를 사용하면서 무겁고 불편했는데 가볍고 보관이 편한 지팡이를 지원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