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3월 10~18일까지 관내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 대상
성주군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성주군청 홈페이지(www.sj.go.kr) 또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에 3월 18일까지 공고하고, 3월 10~18일까지 7일간 관내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설 환경개선 시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숙박업소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개선유형은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리모델링 ▲개방형 주방으로 리모델링 ▲화장실 개선 ▲간판 ▲메뉴판 개선이다. 이 유형 중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리모델링은 필수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관광진흥과(☎054-930-6985)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 6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