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벤져스 3호! 성주군 대표 놀이터로 부상 기대
지난달 22일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전면 대장리 어린이놀이터 조성지를 방문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성주군은 지역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2019, 2020, 2021 3년 연속놀이터 조성 도 공모에 신청해 사업선정 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2020년 10월, 놀벤져스 1호 놀이터가 성주읍 백전리에 개장한 이래 일명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아 지금껏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어 2021년 4월 개장한 2호 놀이터는 성주읍 성산리 일대 어린이들의 생활속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작년 10월부터 초전초등학교 부지내에 조성중인 3호 놀이터는 사업비 1,000백만 원을 들여 1,200㎡ 면적에 스카이워크, 짚라인, 트램폴린, 모래놀이장과 쉼터를 설치하고 기존 학교 운동장과 놀이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로써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며, 이 놀이터가 개장하면 읍에 비해 놀거리가 부족했던 면지역 어린이들의 놀이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5월 준공하는 3호 놀이터가 놀벤져스 1호의 명성을 이어 관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 경제 활력에도 보탬이 되는 성주군 대표 놀이터로 부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