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성기)는 지난 17일(월) 10시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연합회 역대 회장을 비롯해 농어촌공사 천성환 지사장, 각 지역농협장,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허문규 이임 회장은 2년간 쌀 전업농을 이끌어 온 노고를 기념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회원 일동은 오는 19일(수) 군수실에서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도움을 주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고령군수에게 전달한다.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제13기 임원으로는 김성기 회장을 비롯해 최경일 수석부회장, 차지훈·서점술 부회장, 신세호 사무국장 등이 새롭게 선출됐다.
신임 김성기 회장은 “코로나19 및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여러 면에서 쌀산업 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