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40억 원 추천규모로 금리 2.5% 이자 1년간 지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240억 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설맞이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2.5%를 1년간 이자를 보전하며, 1월 17~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명절이전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호텔업, 폐기물수집·운반처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체납 업체, 휴ㆍ폐업된 업체, 신청일 현재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업체 등은 융자신청이 제외된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지원하며,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