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건강마을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내 32개 건강마을 중 건강마을 지원단 교수의 평가에 의해 6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성주군 초전면은 2019~2021년 3년 연속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2021년 성주군 초전면 건강마을은 ‘웃음 가득한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마을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작품(부채 등 7가지)만들기, 고혈압·당뇨 관리교육을 실시하여, 우울감 경험률이 감소하며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상승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됐고, 건강취약주민을 가정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마을을 조성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인 보건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건강초전! 행복초전! 마을 만들기’로 2019~2023년까지 5년간 초전면 24개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2022년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초전면 건강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노력하여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