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동네방네 우리마을 표지판 설치사업
성주군 선남면(면장 조익현)이 2021년 ‘동네방네 우리마을 표지판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
‘동네방네 우리마을 표지판 설치사업’은 2020년 선남면 특수시책으로 2020년에는 23개소 자연마을에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고, 2021년에는 나머지 21개소에 추가로 표지판을 설치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선남면은 각 마을 진입로를 안내하는 표지판·표지석 등이 없는 곳이 많고 있는 곳도 표지판 등이 낡고 지저분해 미관을 크게 해치는 상황이어서 정비가 시급했다.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 수립 과정 중 기존의 표지판과 달리 자연마을 명칭을 함께 기재하여 누구나 자연마을 명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확장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 토박이 외에는 자연마을 명칭을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대부분 순 우리말로 된 마을의 옛 명칭에는 그 마을의 역사가 담겨 그 자체가 소중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표지판 설치사업을 통해 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자연마을 명칭 사용도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