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 103-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지난 8월 12일 17개 업체가 등록했고, 설계작품 접수 결과 10월 14일에 전국의 4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10월 26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삼원건축사사무소 대표자 윤철준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
상작 3점에 대해 1,860만 원∼93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35㎡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7월경 입찰을 통해 착공하고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고 현대적인 체육시설(수영장 등) 및 가족센터를 건립하여, 체육·복지시설 공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생활SOC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방지하여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