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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1-11-11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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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다산초등학교) 사업구간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전선로 지중화 사업지원(그린뉴딜)’에 다산초등학교 주변구간이 선정되어(주변 1㎞) 사업비 41.3억 원(국비·한전 등 31.8, 군비 9.5)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다산초등학교 주변 총 1㎞에 걸쳐 시행되며 주민들이 마음 놓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산면 소재지 주변(다산초등학교, 도시재생뉴딜구간 등)도심의 보행안전과 경관을 저해하는 전주, 배전선로와 통신선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25년까지 총4㎞구간(160억 원 정도)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국비지원 지중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편의와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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