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한 관내 아파트, 작은도서관 33개소 화초 돌봄서비스 실시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화초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는 식물 관리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화초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로 화초돌봄서비스단(1개 반 3명, 4개 반)을 구성해 사전 신청받은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 33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화초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화초돌봄 서비스는 1세대당 분갈이 2개가 무료이며 화초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 화초 병충해 상담 및 베란다 상자텃밭 관리요령을 알려드리고 장소별로 1일 2시간 정도 운영한다.
지난 10월 26일 달서구 장기주공아파트에서 화초 돌봄서비스를 처음 실시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