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성주버스정류장 내 별고을 건강 행복쉼터에서 10~11월 2달간 평일 장날 오전 9시~11시 30분까지 찾아가는 별고을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상담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영양 및 운동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강상담실 이용주민은 “코로나19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영양과 운동 상담을 받아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부터 With코로나로 방역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