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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본격 추진
  • 푸른신문
  • 등록 2021-11-04 14: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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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도ㆍ국지도 실시설계, 경북도에서 최우선 사업 시행


국도 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월 1일 최종 고시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총 10조 원 규모의 116개 건설사업(경북 9,472억 원, 12개 사업) 중, 성주군의 사업이 경북도에서는 최우선 시행사업으로 선정, 37억 3,000만 원으로 실시설계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에 들어갔다.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공사는 국비 1,395억 원을 투입하여 선남-다사 상습정체구간 9.51㎞에 대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민선7기 역점시책인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그간 이병환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등을 방문하며 사업 반영과 실시설계 우선 추진을 위해 역점적으로 노력해왔다.
국도 30호선은 대구시와 성주군을 연결하는 유일한 광역 교통망으로, 성주 선남과 대구 다사(9.51㎞) 구간은 성주지역 산단과 다사지역 집중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상습정체로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설계용역에 포함된 6차로 확장공사의 설계와 공사가 마무리되면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로 지역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대구시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 관광분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남-다사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으로 성주역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서의 첫 발을 떼게 됐으며, 앞으로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건설도 조기 실현되면, 군민행복 6·6·6(본예산 6,000억, 참외조수입 6,000억, 선남-다사 6차로 확장)시대의 실현을 앞당기는 동력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히고, “남은 민선7기 군정과제의 빈틈없는 완성을 위해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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