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 도래에 따라 군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대상 접종에 이어 10월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이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
또한 지자체 접종으로는 만 14~64세 고령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중 2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예방접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기관 접종 시 반드시 접종가능 한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하여 접종하기 바라며 위탁의료기관은 접종 기간 내 예약 및 방문 접종 가능하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접종 후 15분간 접종기관에서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 유무 관찰 후 귀가해야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2주 정도 소요되며, 면역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는 만큼 독감 유행 시기 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