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24일 ‘고령 금산한우 성산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내 백년가게는 고령 금산한우 성산점이 첫 번째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판식 전 오찬을 가지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현판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센터 센터장 그리고 관광경제국장이 참석했다.
1995년 문을 연 ‘고령 금산한우 성산점’은 1995년 개업 당시부터 가게 입구 앞 화이트보드에 소를 키운 지역, 소 개월 수, 사육인 연락처 등 한우 이력제 시행 전부터 관련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 및 한우 농가와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백년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소상공인 등)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중기부에서 선정하고 있는 사업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