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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
  • 푸른신문
  • 등록 2021-09-02 12: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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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395억,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성주군은 지난 24일 국도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 6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도30호선은 대구시와 성주군을 연결하는 유일한 광역교통망으로, 성주 선남과 대구 다사(9.51㎞) 구간은 상습정체로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높은 지역사업이었다.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개선사업 건의를 시작으로 지난 해 1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5)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대상으로 선정된 후,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공사는 국비 1,395억 원을 투입해 선남~다사 상습정체구간 9.51㎞에 대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민선7기 시작부터 ‘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을 강력히 추진해 온 성주군과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를 해준 정희용 국회의원의 남다른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난 결과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 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최종 고시 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물류비용의 획기적인 절감과 일자리창출 및 대구시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성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확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용암 동락-고령 나정 간 도로개설, 성주-김천 간 지방도 4차선 확장, 가천-증산 간 도로건설 및 국지도67호선(선남~운수) 건설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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