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 지회 이재근 회장 및 10여 명의 회원들이 수륜면 백운리의 ‘가야산무장애나눔길’과 ‘벌개미취 군락지’ 등 성주군 산림문화휴양사업 조성지를 찾았다.
기존 숲길은 산림의 특성상 많은 장애물과 큰 턱으로 휠체어 및 노약자,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었다.
그 장애물과 턱을 없앤 가야산무장애나눔길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과 성주군이 공모사업으로 진행해 2020년 하반기 개통후 현재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성주 서부권의 명소가 됐다.
이날 가야산무장애나눔길을 찾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 지회 회원들은 휠체어를 타고 장애없이 모두가 이용할수 있는 숲길을 거닐며 만개한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회원들은 “이제 성주에도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하고 즐길수 있는 산림휴양 장소가 생겼다며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 관계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