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오늘을 담다, 내일을 열다’ 특별사진전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19일~8월 20일까지 군청 중앙현관 및 민원실에서 ‘고령의 오늘을 담다, 내일을 열다’ 특별사진전을 연다.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어온 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도시 변화의 외형뿐 아니라 더 나은 고령을 향한 고령인의 여망과 노력의 과정, 그 속에서 삶을 꽃피운 군민들의 이야기를 사진전에 담았다.
총 4개 섹션, 70여 점의 액자로 구성된 사진전은 섹션1의 도시이미지와 군민 삶의 모습을 주제로,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부문 전국 1위’, 대가야읍 명칭 변경을 통한 대가야국의 정체성 확립, 가야문화권 시군 의장군으로서 가야사 재조명 견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전 군민의 ‘아이러브 대가야 고령’ 캠페인 전개로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코로나19 방역 우수 시군으로서 안전한 힐링ㆍ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등 세계 도시와의 교류,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창단, 경북도립국악단 유치, 고령의 대표적 사랑실천 운동인 대가야 희망플러스 사업 추진 등 오늘의 고령이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서, 그리고 대가야 역사·문화 중심 도시로서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고령의 발자취를 담았다.
섹션 2~4는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도시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들을 액자에 담았다. 복합 문화·체육·복지 공간인 대가야 문화누리 조성, 행정·복지·문화·보건 등을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는 다산행정복합타운 준공, 고령 관문의 랜드마크인 대가야교 건설, 대가야 역사 ·문화 관광벨트화를 위한 대가야 농촌문화체험특구 ·대가야 생활촌 조성, 군민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재난통합시스템구축·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 및 미숭산 자연휴양림 등은 군민의 삶의 질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생활 및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한 도시의 변화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진전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고령군은 지난 10여 년간 고령역사상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부문 전국 1위’ 선정, 2019·2020년 국ㆍ도비 공모사업 최대 성과 경신, 코로나19 방역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 경북도 1위 등 외부의 객관적 평가 지표가 이를 증명한다. 고령군민들이 직접 평가한 대내적인 지표인‘2020년 고령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에서도 종합만족도 78.3점으로 등간척도에 의한 기준인 80점 이상의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에 근접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지표들은 고령이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행복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대내외에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을 높이고, 군민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살뜰히 챙기는 군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 10여 년간 각종 객관적 지표에서 고령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오늘의 행복도시 고령이 있기까지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고령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내일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 특별 사진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시장 입구 체온측정, 방문기록,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