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8월 12일까지 주 2회 8회차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초전면 고산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액검사 및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올바른 혈압 측정 및 식이, 운동, 약물, 합병증 예방법에 관해 정보제공의 강의식 교육뿐만 아니라 발표와 토론 중심의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기적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 상황,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같이 도출하고 올바른 건강행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함에 따라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지지를 형성하고자 한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