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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최강 팀’으로 우뚝
  • 푸른신문
  • 등록 2021-07-15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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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가야돌이 야구단
제19회 경북도지사기 야구대회 준우승 차지


고령군청 가야돌이야구단(회장 이주영, 감독 박현수)은 7월 3~11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북도지사기 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부터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구미 소방서와 경북 교육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포항 남부경찰서를 맞아 15 대 7로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선수 출신이 3명이나 있는 체육 교사 팀들로 구성된 경북 교육청(야통연합)팀을 맞아 선전했으나 5대4로 아쉽게 패했다.
고령군청 가야돌이야구단은 2010년 창단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도지사기 야구대회 참가하여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경북 도내에서 최고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주영 가야돌이 야구단 회장은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2주 동안 휴일도 없이 함께 땀 흘리며 좋은 성적을 내준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운동장에서 보여준 열정을 고령군 발전에도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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