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교실 출품작 당선
개진면 주민자치센터 취미강좌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남다른 서예실력을 뽐냈다.
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7회 대한민국서도대전에서 김영신 씨가 해서부문에서 특선을 했으며, 예서부문과 행초서부문에서 박지혁 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또한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41회 대구국제서예대전에서 한문부문에 김인성 씨와 박지혁 씨가 입선해 겹경사를 누렸다.
이들은 그동안 서예교실에 꾸준하게 참석해 실력을 쌓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에 작품을 출품 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왔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해 교양강좌 및 취미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서예교실 박지혁 회장은“소년 명문은 있어도 소년 명필은 없다는 말처럼 서예를 익히고 있지만 아직도 글이 어렵다. 그래도 꾸준한 노력으로 당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회원분들이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출품대회를 준비해 값진 결실을 맺으신거 같다.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진면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