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는 지난 6월 7~22일까지 금연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10개소에 금연바닥그래픽 설치를 완료했다.
청소년 흡연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흡연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 내 통학로, 급식실 앞, 기숙사 출입구를 중심으로 설치했다.
고령군은 금연바닥그래픽 설치사업이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